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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스핀워르의 등대지기

헨리크 시엔키에비치 | 유페이퍼 | 500원 구매
0 0 961 4 0 238 2013-04-17
책 소개 헨리크 시엔키에비치의 대표작. 시엔키에비치는 1876년부터 특파원 자격으로 미국과 유럽을 여행하며 조국을 떠나 고된 삶을 살아가는 동포들을 목격했다. [아스핀워르의 등대지기]는 이때의 경험을 계기로 집필한 단편소설들 중 하나이며, 현재까지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. 어느 날 백발의 노인이 파나마의 작은 항구도시를 찾았다. 조국을 떠나 평생을 타향살이하며 온갖 고난을 헤쳐 온 노인 스카빈스키. 그는 떠돌이 생활을 뒤로하고 조용한 여생을 보내고 싶은 마음에 등대지기가 되기로 결심한다. 바위섬에서 단조로운 일상을 보내던 그에게 어느 날 뜻밖의 손님이 찾아온다. 그의 가슴은 다시 뛰기 시작하고 조국을 향한 그리움은 다시금 고개를 든다. 그는 ..

다시 찾은 바빌론

F. 스콧 피츠제럴드 | 유페이퍼 | 500원 구매
0 0 2,327 4 0 447 2013-04-17
책 소개 F. 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소설. [다시 찾은 바빌론]은 흔히 피츠제럴드의 단편 소설 중 으뜸으로 알려져 있다. 또한 이 작품은(몇 가지 사실을 제외하고) 그가 파리에 머무를 당시 방탕했던 사생활을 그대로 옮겨 적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자전적이다. 주식으로 젊은 나이에 부를 거머쥔 주인공 찰스 웨일즈는 한동안 호사스런 생활을 즐긴다. 그러다 한 순간에 모든 걸 탕진하고 쫓겨나듯 파리를 떠나게 된다. 그는 어느 날 자신이 잃어버린 것을 되찾기 위해 다시 한 번 옛 영광의 도시를 찾는다. 하지만 돌아온 그가 발견한 건 다름 아닌 환멸감이었다. [다시 찾은 바빌론]은 피츠제럴드 특유의 낭만적이고 산뜻한 문체, 매력적인 작중인물이 빛을 발하는 작품이..

교수대로 가는 길

조지 오웰 | 유페이퍼 | 500원 구매
0 0 1,276 5 0 334 2013-04-17
책 소개 조지 오웰이 젊은 시절 미얀마에서 대영제국 경찰로 재직했던 경험을 담은 두 편의 작품이다. 두 작품 모두 전체주의에 대한 뿌리 깊은 환멸을 그리고 있다. 전통적인 소설과는 거리가 있는, 소설과 수필의 중간인 독특한 형식을 취하고 있다. [교수대로 가는 길]에선 제국주의에 의해 삶이 파괴되는 한 사형수의 비극을 묘사하고, [코끼리를 쐈다]에선 ‘지배하는 것이 어떻게 지배당하는 것’인지를 생생히 보여준다. 조지 오웰의 천재성은 소설보다 산문에서 두각을 발휘했다. 그 특유의 직설적이고, 간결한 필치가 인상적인 작품들이다.

버들할아버지는 못말려

싱클레어 루이스 | 유페이퍼 | 500원 구매
0 0 1,024 4 0 174 2013-04-17
책 소개 싱클레어 루이스의 단편소설. 원제는 [Young Man Axelbrod]이다. 이 소설은 미국 지방의 풍습과 인습, 그리고 이를 깔보는 상류 지식인층을 동시에 희화한 풍자소설이다. 예일대학에서 공부한 작가 개인의 경험이 묻어난 작품이기도 하다. 몬테나 주 남부의 한 시골에는 크누트 액셀브로드, 일명 ‘버들할아버지’라 불리는 엉뚱한 괴짜 노인이 산다. 가족과 농장을 돌보며 일생을 보낸 그는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대학에 갈 결심을 한다. 낭만을 찾아 떠나는 이팔청춘 버들할아버지의 좌충우돌 캠퍼스 생활기. [버들할아버지는 못 말려]는 싱클레어 루이스의 ‘트레이드마크’인 개성 넘치는 캐릭터, 위트와 유머 넘치는 필체, 세련된 묘사기술이 뚜렷이 드러나있는 작품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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